LG전자,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 기록 남긴다
생존자 가족사진 헌정액자 전달
의미있는 사연 모아 다큐 제작도
LG전자가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한국전쟁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LG전자는 최근 에티오피아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에서 국제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투게더,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와 함께 향후 1년간 진행할 참전용사 지원 프로젝트 출범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현재 생존해 있는 참전용사 46명의 가정을 직접 찾아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헌정 액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참전 경험과 삶의 이야기를 인터뷰 영상으로 기록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의미 있는 사연을 가진 가족은 별도로 선정해 다큐멘터리로 제작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가족사진과 인터뷰 영상, 다큐멘터리를 전시하고, 기념행사를 열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LG전자는 2012년부터 참전용사 후손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 기부금을 재원으로 현재까지 236명의 후손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생활지원금 지급과 참전용사 마을 노후주택 개보수 등 활동도 병행해 왔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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