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협력사 ESG 경영 지원…"상생 기반 확대"
ESG 규제 대응 위한 실질적 컨설팅 제공
공급망 경쟁력 높여 지속가능 성장 추진
[파이낸셜뉴스]태광산업이 중소 협력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과 상생협력 확대에 나선다. 글로벌 공급망 규제와 ESG 공시 요구가 강화되는 가운데 협력사의 ESG 대응력을 높여 공급망 경쟁력을 함께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태광산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상생협력 ESG 경영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 협력사의 ESG 경영 역량을 높이고 공급망 규제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태광산업은 협력사의 공급망 실사 대응과 친환경 공정 개선 등 ESG 경영 활동을 지원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사업 전반의 상생협력 체계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ESG 컨설팅을 비롯해 환경정보공개, 제품 단위 탄소배출 관리 등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태광산업은 제이테크 등 중소 협력사 5개사와 함께 사업을 시작한다. 컨설팅은 ESG 현황 진단을 바탕으로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환경경영 체계 구축과 환경정보공개 대응, 공급망 실사 준비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협력사들은 이번 지원을 통해 ESG 대응 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글로벌 공급망 규제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환경정보 관리와 공급망 실사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ESG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태광산업의 경쟁력이라는 인식 아래 ESG 상생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광산업은 올해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전환점으로 삼고 전사적 체질 개선에 나선다. 특히 △ESG 및 안전 경영 고도화 △공정거래 자율준수 내재화 △사업본부 중심 책임경영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경영 전략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