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TS, 공공기관 경영평가 3년 연속 A등급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전기차·AI 안전관리 성과 인정

경북 김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 전경. TS 제공
경북 김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 전경. TS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최고 등급(A등급)을 받았다.

26일 TS에 따르면 공단은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2023년부터 3년 연속 A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9개 A등급 준정부기관 가운데 하나이며, 국토교통부 산하 13개 공공기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로·철도·항공 등 전 교통수단의 안전관리 강화와 미래 모빌리티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한 결과로 풀이된다.

TS는 지난해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인증부터 생애주기별 이력관리까지 연계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보급을 확대했다. 해당 사업은 국토부 '국토교통BP' 1위와 기재부 '이색사업 Top10'에도 선정됐다.

또 TS는 정부 교통정책을 수행하며 모두의카드 이용자 혜택을 강화해 월평균 대중교통비 절감액을 전년보다 34% 늘렸고, 가입자는 전년 대비 145% 증가한 427만명을 기록했다. AI 예산도 전년보다 84% 확대했으며 운전자격 확인 시스템에 AI를 적용해 6만여건의 무자격 운전을 차단했다.
이와 함께 TS는 AI 기반 교통사고 위험도 예측 솔루션 'K-Safer'를 전국 6900㎞ 구간에 적용하고 민간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고위험 구간 정보를 제공하면서 운전자의 위험운전행동을 9.3% 줄였다.

최근 전기차와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확산으로 교통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도 공공기관의 핵심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3년 연속 A등급 획득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고 글로벌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기자 정보

#한국교통안전공단 #TS #공공기관경영실적평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