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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안내음도 시민이 선택한다" 인천교통공사, 열차 음원 시민투표 실시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하철 안내음도 시민이 선택한다" 인천교통공사, 열차 음원 시민투표 실시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시민이 직접 도시철도 안내음을 선정하는 참여형 공모전 본선 투표를 실시한다.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인천도시철도 열차 음원 공모전 본선 진출작을 대상으로 시민 선호도 투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도시철도 안내음을 제안하고 최종 선정하는 참여형 행사로 지난 4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 상행·하행 열차 도착음과 환승 알림음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다.

공모전에는 총 257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공사는 내부 심사를 거쳐 창의성과 대중성을 갖춘 분야별 상위 5개 작품을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했다.

시민 투표는 본선 진출작과 현재 사용 중인 열차 음원을 비교해 들은 뒤 가장 선호하는 음원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설문조사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공사는 투표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월미바다열차 승차권을 비롯해 치킨·버거 세트,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시민 투표 결과를 반영해 결정된다.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30만원, 장려상 2명에게는 각각 1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인천 도시철도를 더욱 쾌적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줄 음원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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