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스풋, AI 기업 W.AI와 업무협약 체결
AI 전문기업과 협력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신사업 발굴
[파이낸셜뉴스] 윙스풋이 AI 기업 W.AI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기술 및 솔루션 분야 협력에 나선다.
26일 윙스풋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AI 기술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공동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AI 기술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W.AI는 영상분석 및 진단보조 솔루션을 개발하는 AI 전문기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디지털의료기기 제조허가(D 제허 25-10호)를 획득한 AI 기반 초음파영상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W Expert'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W Expert는 의료진이 초음파 영상을 입력하면 AI가 유방 보형물의 파열 여부와 표면 타입, 삽입 위치 등을 분석해 진단을 보조하는 솔루션이다. 또한 파열 시 누출된 실리콘의 피막 및 림프절 침범 여부 등 재수술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W Expert는 약 100만 장의 유방 보형물 초음파 영상 데이터를 학습한 AI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국내 다기관 임상시험(한국원자력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강남차병원)에서 민감도 92.83%, 정확도 95.86%, 특이도 97.09%의 임상 성능을 확인했다.
W.AI에 따르면 전 세계 유방 확대 수술은 연간 200만 건 이상 시행되고 있으며, 유방 보형물 파열 사례의 약 85%는 자각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표준 검사인 자기공명영상(MRI)은 높은 비용과 접근성의 한계가 있는 만큼, 초음파와 AI를 결합한 진단보조 솔루션의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 및 솔루션에 대한 정보 교류를 비롯해 공동 마케팅, 학술 활동, 신규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AI 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산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신영 윙스풋 대표는 "AI는 산업 전반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핵심 기술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은 검증된 AI 기술을 보유한 전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윙스풋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다양한 기술과 산업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W.AI 김 대표도 "AI 기술은 의료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활용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협력 사례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윙스풋과 W.AI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각자가 보유한 AI 기술과 사업 역량을 결합해 공동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AI 기반 솔루션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산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