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 강진 사망자, 920명으로 늘어
[파이낸셜뉴스]
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수가 26일(현지시간) 9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임시 대통령이 이날 오전 발표한 589명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이날 TV 연설에서 지난 24일 강타한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92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로드리게스 의장에 따르면 부상자는 3360명, 이재민은 4000명을 넘어섰다.
앞서 이날 오전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대통령은 공식 사망자가 589명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구조 작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희생자 유해 발굴이 빠르게 진척을 보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로드리게스 의장은 전국적으로 1423개 건축물이 피해를 입었다면서 병원, 상업 매장 등도 주거용 건물들과 함께 파괴됐다고 말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기자 정보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