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 한화 등 주요 기업들과 청년 인재 키운다
고용부 '2026 K-뉴딜 아카데미' 운영지원센터 선정
[파이낸셜뉴스] 한국생산성본부(KPC)가 고용노동부의 청년 직업훈련 지원 사업인 'K-뉴딜 아카데미' 운영지원센터로 선정됐다.
K뉴딜 아카데미는 만 15세 이상~34세 이하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도약 지원을 목표로 하는 지원 사업이다. 사업 참여 기업은 특화 분야의 청년 직업능력 개발 훈련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정부는 프로그램 운영 비용을 지원한다.
취업 역량 개발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방 청년들의 참여를 위해 기업들의 비수도권 아카데미 개설을 적극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인공지능(AI)·정보기술(IT) 분야를 주제로 GS에서 '52g ReBoot Camp'를 모집하고 있다. K컬쳐 대표기업 SM Universe는 'K-POP 댄스 지도자 양성'과 'K-POP 이머시브 콘텐츠 기획자' 과정을, CJ ENM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K-콘텐츠 스토리텔러 육성' 과정을 준비했다.
웅진씽크빅에서도 '웅진 TEXT-HIP CLUB: AI와 함께 쓰는 나의 첫 번째 독립출판' 과정을 통해 문화콘텐츠 분야를 희망하는 청년인재를 양성한다. 방송·미디어 직무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위해 MBN은 'K-미디어 부트캠프'를, 머니투데이는 '뉴스미디어 AI 퍼포먼스 마케팅'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는 '한화 체험 브랜딩 캠프'와 '한화건설 빌드업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청년 인재 양성 역량을 보여줄 계획이다.
아카데미 참여기간 동안 참여 청년에게 수도권 월 30만원, 비수도권 월 5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자세한 모집 정보는 '고용24'를 통해 가능하다.
김선미 KPC 고용정책센터장은 "K뉴딜 아카데미는 정부와 대기업이 힘을 합쳐 취업난 속에 좌절하고 있는 많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청년 인재들이 많이 발굴되고 청년 고용 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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