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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재활용품 가져오면 현금·교통카드 포인트 제공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7월부터 재활용품 포인트 보상 운영
투명 페트병·캔 등 무게 따라 적립

춘천시 재활용품 대면보상 안내문. 춘천시 제공
춘천시 재활용품 대면보상 안내문. 춘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춘천에서는 7월부터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현금이나 교통카드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29일 춘천시에 따르면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확산하고 자원순환 실천을 늘리기 위해 7월부터 신북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재활용품 포인트 대면보상'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 무게를 측정해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운영 장소는 신북 재활용도움센터(샘뜨락길 54)이며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보상 대상은 투명페트병, 일반 종이팩, 멸균팩, 철캔, 알루미늄캔 등 재활용 가치가 높은 품목이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자원순환 IOT' 앱을 설치해 회원가입한 뒤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된다. 현장에서 무게를 측정해 품목별 기준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으로 환급하거나 교통카드 충전에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참여율과 운영 성과를 분석해 사업 확대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면 보상 시범 운영을 통해 쓰레기가 유가 보상이 가능한 자원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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