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바이오·이차전지 강세'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
[파이낸셜뉴스] 최근 반도체 상승장에서 소외됐던 코스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권에 포진한 바이오와 이차전지주에 대한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는 29일 오전 9시28분 코스닥 시장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매수 사이드카는 올해 열한번째이며 매도 사이드카를 포함해 열여섯번째다.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시키는 시장 안정화 장치로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6% 이상 오르거나 내린 상태에서 1분 이상 지속될 때 발동된다.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96.20p(6.18%) 오른 1650.50에, 현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95.86p(6.22%) 오른 1636.63이었다.
이날 오전 9시 46분 현재 알테오젠(10.19%), 에코프로(15.93%), 에코프로비엠(13.01%), 레인보우로보틱스(6.46%) 등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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