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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선관위 특검, 당론으로 채택"

김형구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의 22대 국회 하반기 원구성 신속 협조를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의 22대 국회 하반기 원구성 신속 협조를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9일 6·3 지방선거에서 불거진 투표용지 부족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특검)' 추진을 당론으로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한 직무대행은 "민주당은 오늘(29일) 선거 관리 제도 개선과 함께 이번 사태를 발본색원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기 위한 특검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선관위 개혁에는 어떤 성역도 없다. 국민 참정권 훼손은 어떤 변명으로 납득할 수 없는 참사"라며 "민주당은 신속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출범과 선관위 개혁을 위한 태스크포스(TF) 발족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주 TF는 헌법 개정을 통한 선관위 해체와 상임위원 확대, 사무총장 인사청문회 도입 등 근본적인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며 "책임 있는 집권 여당으로서 철저한 제도 개선과 엄정한 진상 규명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gowell@fnnews.com 김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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