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곤 HLB그룹 의장, 올해만 계열사 주식 45차례 매수 [공시록]
[파이낸셜뉴스] 진양곤 HLB그룹 의장이 계열사 주식을 추가 매수하며 책임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HLB그룹은 진 의장이 지난 25일 장내에서 HLB테라퓨틱스 주식 2만주와 HLB제넥스 주식 2만7000주를 매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매수로 진 의장의 올해 계열사 주식 매수 횟수는 총 45차례로 늘었다. 그는 올해 들어 HLB이노베이션, HLB파나진, HLB테라퓨틱스, HLB제넥스, HLB바이오스텝 등 주요 계열사 주식을 꾸준히 사들였다.
특히 HLB테라퓨틱스와 HLB제넥스는 올해 각각 8차례와 15차례에 걸쳐 지분을 확대했다. 누적 매수 규모는 HLB테라퓨틱스 17만5826주, HLB제넥스 28만6755주다.
HLB테라퓨틱스는 신경영양성각막염 치료제 'RGN-259'의 글로벌 임상 3상(SEER-2)을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톱라인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HLB제넥스는 반도체 공정용 효소 사업을 비롯한 바이오 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와 함께 HLB그룹은 올해 하반기 간암과 담관암 신약 등 주요 파이프라인 관련 개발 일정도 예정돼 있어 그룹 차원의 연구개발(R&D) 성과가 가시화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LB그룹 관계자는 "진 의장의 지속적인 지분 매입은 그룹의 신약 개발과 계열사 성장 전략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차원"이라며 "하반기 예정된 주요 개발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기자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