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코스피, 삼전·닉스 약세에 8200선 주춤...코스닥은 7% 강세[fn오후시황]

배한글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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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005930), 삼성전자우(005935), 삼성SDI(006400), 삼성SDI우(006405), 삼성물산(028260), 삼성생명(03283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LG에너지솔루션(373220), 이닉스(452400)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외국인의 매도세에 눌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피가 8200선으로 내려앉았다. 반면 코스닥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포진한 이차전지와 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7%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4.39p(-2.31) 내린 8216.82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0.91% 내린 8334.28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한 때 8127.99(-3.37%)까지 밀렸으나 하락폭을 줄이면서 8200선에 머물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조9276억원, 1조8401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이 7조16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9.29%), 제약(7.55%), 오락/문화(6.92%) 등이 강세고 전기/전자(-4.43%), 보험(-4.23%), 유통(-3.56%)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17.65%), 삼성SDI(9.12%), 삼성바이오로직스(6.25%) 등이 상승세고 삼성물산(-7.08%), 삼성전자(-6.70%), 삼성생명(-6.13%) 등이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7.26p(6.73%) 오른 908.63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4억원, 4648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이 522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하락과 비반도체의 상승 로테이션이 지속되고 있다"며 "반도체는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반도체·AI 데이터센터(DC)·피지컬AI 투자 계획 공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대두됐다"고 설명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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