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사회

뉴욕 JFK 공항 상공서 민간 여객기, 드론과 충돌...기체 손상은 없어

송경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미국 저가항공사 제트블루 소속 여객기가 2024년 8월 5일(현지시간)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 접근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
미국 저가항공사 제트블루 소속 여객기가 2024년 8월 5일(현지시간)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 접근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

전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공항 가운데 한 곳인 미국 뉴욕 JFK 공항 상공에서 29일(현지시간) 여객기 한 대가 드론과 충돌했다. 다행히 여객기는 무사히 공항에 착륙했다.

드론 안전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연방항공청(FAA) 발표를 인용해 JFK 국제공항에 착륙한 여객기 조종사가 이날 오전 드론과 충돌했다며 보고했다고 전했다.

충돌한 여객기는 저가항공사 제트블루 소속으로 이날 활주로 최종 접근에 나서던 중 약 914m(3000피트) 고도에서 드론과 부딪혔다. FAA에 따르면 여객기는 이날 오전 7시 15분 무사히 착륙했고, 기체 손상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드론과 부딪힌 여객기 조종사는 JFK 공항에 접근하면서 관제사에게 "선회 도중 드론 한 대와 충돌했다"면서 "조종실 바로 위에 부딪혔다"고 말했다.

비행 데이터 추적 사이트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이 여객기는 28일 밤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이륙했다.

FAA는 관련 사건에 대한 조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기자 정보

#뉴욕 JFK 공항 #민간 여객기 #드론 #충돌 #기체 손상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