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미래 경쟁력 강화
창립 50주년 맞아 CI·BI 개편…기업 정체성 반영 ESG 성과 화폐가치 공개…AI·DX 경쟁력 강화 공급망·인권경영 확대…안전·품질 중심 ESG 추진
[파이낸셜뉴스] IPARK현대산업개발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ESG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보고서 2026'을 발간했다.
30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신규 CI와 BI를 중심으로 디자인됐다. HDC그룹의 50년 연혁과 기업 정체성을 소개하는 내용을 추가했으며, 기업의 정체성인 '경계를 넘는 스페셜리스트'와 미션인 '더 나은 삶의 형식'을 ESG 경영 전반에 반영했다.
이번 보고서는 ESG 성과를 화폐 가치로 환산해 정량적으로 제시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건설사업 전 과정에서 창출한 경제·환경·사회적 가치를 금액으로 산정했다.
고용과 배당, 납세 등을 포함한 경제 간접 기여 성과는 약 2880억원으로 산정됐다. 임직원 복지와 협력사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사회 부문 성과는 약 633억원, 재생에너지 사용 등을 포함한 환경 부문 성과는 약 17억원으로 집계했다.
거버넌스 체계도 강화했다. 올해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를 새롭게 선임하고 리스크 관리 체계를 정비했으며, 자연자본과 생물다양성 관리 체계를 구축해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높였다.
건설 디지털 전환(DX)을 핵심 전략 과제로 설정하고 미래 경쟁력 기반도 확보했다.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 건설 기술 적용을 확대해 현장 혁신을 추진하는 한편,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 관리 체계 개선도 이어가고 있다.
사회 측면에서는 사망만인율과 고위험재해비율 등 주요 안전지표가 최근 3년 연속 개선됐으며, 협력사 ESG 지원 확대와 품질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ESG경영 정보 공개와 이해관계자 소통을 강화하고 공급망 관리와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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