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글라인과 드라마 공동제작…"자체 IP 제작 확대 속도"
콘텐츠 제작 포트폴리오 다변화
자체 IP 기반 드라마 제작 경쟁력 강화
[파이낸셜뉴스] 판타지오가 콘텐츠 제작사 글라인과 손잡고 드라마 제작 파이프라인 확대에 나선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는 글라인과 드라마 '고분고분한 킬러'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알렸다.
'고분고분한 킬러'는 현모양처가 인생의 유일한 목표였던 한 여성이 온실 밖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계획에 없던 취업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청순가련 누아르 드라마다. 이정흠 PD가 연출을 맡고 주화미 작가가 극본을 집필한다.
이번 계약은 판타지오의 드라마 제작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회사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통해 제작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자체 IP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판타지오는 배우·가수 매니지먼트 사업을 기반으로 드라마 제작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실제 tvN '블라인드', JTBC '기적의 형제',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 KBS2 '환상연가', '함부로 대해줘', SBS '김부장' 등 다양한 작품 제작에 참여하며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남궁견 판타지오 회장은 "그동안 축적한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자체 IP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 제작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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