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2249억원 과천 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수주
컨소시엄 대표사 지분 40%…2031년 준공 목표 하수처리시설 지하화…공원·편의시설 조성
[파이낸셜뉴스] 금호건설이 2249억원 규모의 과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수주했다.
금호건설은 한국환경공단이 발주한 '과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일대에 노후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현대화하는 프로젝트다. 금호건설은 지분 40%를 보유한 대표사로 참여하며 태영건설, 코오롱글로벌, 환경에너지솔루션, 우호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총 공사비는 2249억원이며 2031년 준공이 목표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6만1000t 규모의 하수처리시설과 30t 규모의 분뇨 전처리시설, 75t 규모의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이 들어선다.
이번 사업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와 과천주암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하수 처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하수처리시설은 지하로 이전하고 상부에는 공원과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해 도심 환경 개선과 주민 편의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앞서 금호건설은 지난 4월에도 '청라국제도시 공촌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를 수주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이 사업은 금호건설이 45%의 지분을 가진 컨소시엄이 2029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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