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뿐 아니라 운영 지원" 취향 공간 '숨은 조력자' ADT캡스
[파이낸셜뉴스] ADT캡스가 취향형 공간에서 고객 응대와 공간 관리, 브랜드 경험 운영을 지원하는 도구로 보안 시스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ADT캡스가 AI CCTV와 모바일 원격 관리 시스템, 전국 출동 인프라를 기반으로 취향형 공간의 안정적인 운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안을 넘어 방문객 흐름과 공간 활용 현황을 파악하는 등 운영 효율을 높이는 도구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취향형 공간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고객 경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다. 특히 1인 매장은 고객 문의부터 매장 관리까지 혼자 책임져야 하는 만큼 운영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
일례로 울릉도 독도굿즈샵이자 1인 매장인 '독도문방구'는 ADT캡스 AI CCTV를 고객 응대와 매장 운영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독도문방구는 고화질 CCTV와 영상 검색 기능을 활용해 고객 문의가 발생했을 때 구매 시점과 상품 정보를 빠르게 확인한다.
브랜드 감성과 정체성을 전달하는 브랜드 쇼룸에서는 공간 경험 자체가 경쟁력이 된다. 고객이 매장에서 느끼는 분위기와 연출이 브랜드 이미지로 이어지는 만큼 이를 일관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 용산 라이프스타일 양말 브랜드 '아이 헤이트 먼데이'는 ADT캡스의 AI CCTV를 쇼룸 운영에 활용하고 있다. 점주는 외부에서도 모바일 화면을 통해 쇼룸 디스플레이 상태와 공간 연출을 수시로 확인, 브랜드가 의도한 분위기와 고객 경험이 유지되는지 점검한다.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공간일수록 운영자가 자리를 비운 순간에도 매장 상황을 확인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서울 마포 '책바'는 11년째 ADT캡스를 이용하고 있다. 모바일 앱을 활용해 매장에 상주하지 않는 시간에도 매장 상황을 확인하며 운영 공백을 줄이고 있다. 심야 시간까지 운영되는 공간 특성상 외부에서도 실시간으로 고객 유입과 공간 이용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ADT캡스 관계자는 "취향 기반 소규모 브랜드 매장이 늘어나면서 보안 역시 단순한 침입 예방을 넘어 공간 운영과 고객 경험을 함께 지원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개성 있는 브랜드 공간이 본연의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기자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