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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농해수위·예결위 배정… 제주 1차산업·국비 확보 힘 싣는다

정용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22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 확정
농해수위서 농어업 현안 대응
예결위 통해 제주 국비 확보 역할
김성범 의원도 농해수위 배정
제주 1차산업 국회 대응력 강화 기대

국회의사당 전경.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2대 국회 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배정되면서 제주 1차산업 현안과 국비 확보 대응에 나선다. /사진=연합뉴스
국회의사당 전경.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2대 국회 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배정되면서 제주 1차산업 현안과 국비 확보 대응에 나선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지역 농어업 현안과 국비 확보를 다룰 국회 대응 창구가 넓어졌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갑)이 제22대 국회 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함께 배정되면서 제주 1차산업과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이 실릴지 주목된다.

1일 국회와 문대림 의원실에 따르면 문 의원은 제22대 국회 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후반기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구성안은 6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농업, 축산업, 수산업, 해양정책, 식품산업 등 제주 경제의 기반 산업과 직접 맞닿아 있는 상임위다. 감귤과 월동채소, 축산, 수산, 해양물류, 어촌 정책 등 제주 현안을 국회 차원에서 다룰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관심이 크다.

문 의원은 국회 입성 이후 농업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확산을 위한 '농업 AX 대전환' 정책, 기후위기 대응 농업재해보험 및 재해지원 제도 개선, 청년농·후계농의 안정적 정착 지원, 농지 임대차 제도 개선과 임차농 보호 강화 등을 추진해 왔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 의원은 제22대 국회 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주 농어업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문대림 의원실 제공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 의원은 제22대 국회 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주 농어업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문대림 의원실 제공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배정도 의미가 있다. 예결위는 정부 예산안과 결산을 심사하는 핵심 특별위원회로,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 여부를 다투는 주요 무대다. 제주로서는 민생경제 회복, 1차산업 경쟁력 강화, 항공·해상 물류, 재난 대응, 사회간접자본(SOC), 4·3 관련 사업 등 국비 확보가 필요한 과제가 적지 않다.

문 의원은 "제주의 핵심 산업인 농업과 수산업, 도민 민생과 직결된 현안을 챙기기 위해 농해수위에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예결위원으로서도 제주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교통위, 행안위, 법사위 등 관련 상임위 의원들과 협업해 제주특별법 개정과 제주4·3 해결 등 지역 현안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제주 정치권에서는 서귀포시를 지역구로 둔 김성범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농해수위에 배정됐다. 제주지역 국회의원 2명이 같은 상임위에서 활동하게 되면서 농업·수산업과 해양정책 등 제주 핵심 산업 현안을 보다 체계적으로 다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yb@fnnews.com 정용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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