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7월부터 '한부모가족 가사 서비스' 본격 시행...연 최대 90만원 지원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한부모가족 대상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7월부터 '한부모가족 가사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가사 부담을 덜고 일·생활 균형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가구는 청소, 세탁, 설거지, 쓰레기 배출 등 기본적인 가사 대행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이용 단가는 1회당 4만5000원으로, 가구당 연간 최대 90만원(총 20회)까지 이용요금을 사후 환급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5개 자치구(동·서·남·북·광산구)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족으로, 경제활동 또는 학업을 병행하는 가구다.
사업 수행 기관은 광주남구가족센터로, 이용을 희망하는 한부모가정은 1일부터 자치구별로 마련된 구글폼을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광주남구가족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및 문의는 광주남구가족센터의 자치구별 전담 번호로 하면 된다.
최진아 여성가족과장은 "생계와 양육, 가사노동의 3중고를 겪는 한부모가정의 가사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 발전을 이끄는 돌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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