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운용 '1Q K반도체TOP2+ ETF' AI 밸류체인 확장…SK스퀘어·삼성전기 편입
[파이낸셜뉴스] 하나자산운용의 '1Q K반도체TOP2+ ETF'가 정기 리밸런싱을 통해 SK하이닉스 지배력과 AI 반도체 부품 경쟁력을 동시에 담는 구조로 진화했다.
하나자산운용은 '1Q K반도체TOP2+ ETF'가 6월 기초지수 정기변경에 따라 SK스퀘어와 삼성전기를 신규 편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편입의 핵심은 AI 투자 확대에 맞춰 메모리 중심에서 AI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으로 투자 범위를 넓혔다는 점이다.
실제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최대주주로서 AI 메모리 성장의 수혜를 간접적으로 반영하고, 삼성전기는 AI 서버용 반도체 패키지 기판과 MLCC 등 핵심 부품을 담당하는 대표 기업이다.
이에 따라 ETF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심의 기존 포트폴리오에 AI 반도체 생태계의 지배구조와 핵심 부품 기업까지 더하는 구조를 갖추게 됐다.
하나자산운용은 AI 산업 성장축이 메모리를 넘어 기판·부품·소재·장비 등으로 확산되는 흐름을 기초지수에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AI 산업의 성장에 맞춰 국내 반도체 생태계 전반을 반영하는 ETF"라며 "한국의 핵심 성장 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ETF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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