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공포체험 명소' 폐모텔서 냠녀 3명 사상...중학생들이 발견

문영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 News1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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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충남 아산의 한 폐업한 모텔에 공포체험을 하러 간 10대 청소년들이 실제로 쓰러져 있는 남녀 3명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쯤 아산시의 한 폐업한 모텔에서 남녀 3명이 쓰러져 있다는 중학생 A군 등의 신고가 접수됐다.

최초 발견자인 A군 일행은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해당 장소가 '공포체험 명소'로 알려진 것을 보고, 이를 체험하기 위해 방문했다가 이들을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모텔 안에 쓰러져 있던 30대 남성 1명과 40대 남성 1명 등 총 2명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함께 발견된 20대 여성 1명은 다행히 호흡이 남아 있어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진행하는 한편, 이들이 해당 장소에 모이게 된 이유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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