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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 지속…트럼프 "이란과 협상 잘 된다"

송경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지난 6월 3일(현지시간) 오만 무산담주 연안 호르무즈 해협에 배들이 정박해 있다. 로이터 연합
지난 6월 3일(현지시간) 오만 무산담주 연안 호르무즈 해협에 배들이 정박해 있다. 로이터 연합

국제 유가가 1일(현지시간) 하락세를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이 잘 되고 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 9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1.9% 하락한 배럴당 71.57달러로 마감했다. 9월 인도분은 이날부터 근월물 기준이 됐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물은 1.3% 하락해 배럴당 68.5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상황이 진척되는 것으로 볼 때 이란 비핵화는 잘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는 "그들은 매우 좋은 만남을 가졌다"면서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과 이란은 이날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중재국인 카타르와 파키스탄을 끼고 간접 협상을 진행했다.

이란 실무협상단을 이끈 카젬 가리바바디 외교차관은 이날 회담이 종료됐다면서, 종전 양해각서(MOU) 위반을 보고하고 논의할 소통 채널을 2일까지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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