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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양지마을 재건축 속도…대신자산신탁,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

배한글 기자
파이낸셜뉴스
대신자산신탁. 뉴시스
대신자산신탁.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대신자산신탁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양지마을 통합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에 착수했다. 주민설명회 이후 10일 만에 신청을 마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 계열사 대신자산신탁은 분당 양지마을 통합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완료했다.

이번 신청은 지난 6월 주민설명회 이후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 징구를 시작한 지 10일 만에 이뤄졌다. 대신자산신탁은 이를 통해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 대신자산신탁은 정비사업위원회 구성과 시공사 선정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축적된 신탁방식 정비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양지마을은 분당선 수내역 인근에 위치한 분당 대표 주거단지다. 금호1·3단지, 청구2단지, 한양1·2단지와 주상복합, 상가 등을 포함해 총 4392세대로 구성돼 있다.
특별정비계획 기준 최고 37층, 약 683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재건축이 추진될 예정이다. 분당 최대 규모 재건축 사업 중 하나로 향후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는 "양지마을은 분당 최대 규모 재건축 사업인 만큼 사업의 안정성과 원활한 진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적된 신탁방식 정비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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