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판조합, 공정위와 불법 피라미드 피해 예방 캠페인 전개
7월 한 달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유튜브 및 '에브리타임' 광고 운영 웹툰 캐릭터 '힐링곰 꽁달이' 활용해 청년층 대상 맞춤형 예방 정보 제공
[파이낸셜뉴스] 직접판매공제조합은 불법 피라미드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불법 피라미드 피해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정위와 협업해 제작한 피해 예방 콘텐츠를 활용해 불법 피라미드 조직의 주요 유인 수법과 실제 피해 사례를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소비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툰 캐릭터 힐링곰 꽁달이를 활용해 피해 예방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불법 피라미드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사회초년생을 주요 대상으로 삼아 대학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에브리타임' 배너 광고를 별도로 운영하는 등 맞춤형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광고 콘텐츠에는 불법 피라미드 조직이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유인 문구인 '고수익 보장', '누구나 가능한 쉬운 업무' 등 의심 신호를 비롯해 주요 피해 사례, 업체 등록 여부 확인 방법, 신고 절차 등 실질적인 예방 정보를 담았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불법 피라미드에 경각심을 갖고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배수정 직접판매공제조합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불법 피라미드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 예방 활동을 지속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직접판매 시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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