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을지로 오피스 '르네스퀘어' 준공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G1 서울' 이어 CBD 내 두 번째 오피스 공급
라지 플레이트·바닥공조 적용…업무 효율성 ↑

을지로 르네스퀘어 전경.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을지로 르네스퀘어 전경.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도심업무지구(CBD)에 두 번째 업무시설을 준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을지로3가 도시환경정비형 재개발 6지구에 업무시설 '르네스퀘어'를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 인사동 'G1 서울' 준공에 이어 서울 도심업무지구 내 두 번째 오피스 공급이다.

르네스퀘어는 서울 중구 수표동 일원에 지하 7층~지상 17층, 연면적 6만343.54㎡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2~17층은 업무시설, 지하 2층~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해당 건물은 지하철 을지로3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청계천과 인접해 있다.

건물에는 기둥과 벽체를 최소화한 '라지 플레이트'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기업별 조직 규모와 업무 방식에 맞춰 사무공간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차세대 공조 방식인 바닥공조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중바닥 구조를 활용해 바닥에서 냉·난방 공기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실내 온도 균일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차별화된 설계와 공간 경쟁력을 기반으로 도심 오피스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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