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HMM, 영종도 거잠포서 반려해변 정화…신입사원과 'ESG' 실천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관련종목
HMM(011200)
HMM 신입사원들과 임직원들이 지난 3일 인천 영정도 거잠포해변 일대에서 반려해변 정화활동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MM 제공
HMM 신입사원들과 임직원들이 지난 3일 인천 영정도 거잠포해변 일대에서 반려해변 정화활동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MM 제공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해운사 HMM이 신입사원들과 함께 해운업의 근간인 해양 생태계 보전에 나섰다. 단순한 연안 쓰레기 수거를 넘어 국내 업계 최초로 선박 폐로프를 재활용하는 등 다각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확대하며 실질적인 기업의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HMM은 지난 3일 인천 영종도 거잠포 해변에서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현업에 배치될 신입사원들이 해운업의 주 무대인 바다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친환경 경영의 필요성을 내재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들은 거잠포 해변 일대를 돌며 방치된 해양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앞서 HMM은 지난 2023년 거잠포 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지정해 입양한 이후,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화 활동에 동참한 하성수 신입사원은 "삶의 터전이자 업무의 무대인 바다를 직접 가꾸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업 배치 후에도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해 일상 속 실천부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MM은 자사 비즈니스 특성과 연계한 E(환경)·S(사회)·G(글로벌) 중심의 사회공헌을 전개 중이다.

국내 해운사 최초로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로프를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 프로젝트를 구축한 데 이어, 부산대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사업과 분쟁 및 재난지역 난민을 위한 국제 구호물품 운송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기자 정보

#HMM #영종도 거잠포 #반려해변 #ESG #해양 생태계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