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대홍기획 자회사 스푼, 잠실권역 디지털 옥외광고 사업권 확보

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잠실역 옥외매체. 대홍기획 제공
잠실역 옥외매체. 대홍기획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홍기획의 디지털·미디어 전문 자회사 스푼이 서울 잠실역과 광역환승센터를 잇는 권역의 광고사업권을 획득하고 옥외매체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수주를 통해 잠실역과 롯데월드몰을 연결하는 핵심 광고 구역을 확보, 서울 주요 상권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디지털 옥외광고(DOOH·Digital Out of Home)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잠실지하광장은 서울 지하철 이용객 수 1위인 잠실역과 광역환승센터, 연간 6000만명이 방문하는 롯데월드몰을 연결하는 핵심 동선이자 대표 상권이다. 최근 디지털 옥외광고가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으로 주목받으면서 프리미엄 상권의 미디어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스푼은 총 면적 294㎡ 규모의 공간에 벽면 LED 3기, 라이트박스 52면, 기둥 랩핑 등 다양한 형태의 매체를 운영한다. 기존 벽면 전광판은 초고해상도 디지털로 전환해 더욱 선명한 초고화질로 광고의 몰입감과 전달력을 높였다.

또한 잠실지하광장에서 이어지는 롯데월드몰 지하에는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 등을 운영해 방문객이 브랜드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스푼은 이번 잠실지하광장 운영으로 △광화문 루미미디어 △명동 롯데백화점 △종로 노바전광판 △잠실 롯데월드몰 등 서울 핵심 상권의 미디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소비자와 외국인 관광객을 아우르는 통합 미디어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교영 스푼 DOOH부문장은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 확대와 함께 DOOH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 주요 상권으로 확대하고, 크리에이티브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콘텐츠로 도시를 대표하는 미디어 랜드마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기자 정보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