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 반도체주 '와르르'…삼전·SK하닉 프리마켓서 4%대 급락
[파이낸셜뉴스] 호르무즈해협을 둘러싼 중동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뉴욕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국내 개장전 시간외 거래 시장에서도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8시 5분 기준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5%(1만2000원) 내린 28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4.32%(9만5000원) 하락한 210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약세는 현지시간 7일 마감한 뉴욕 증시에서 삼성전자 실적 발표 이후 높아진 눈높이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동반 급락한 점이 투자 심리에 부담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인텔은 9.66% 폭락했으며 마이크론(-4.65%)과 AMD(-6.51%) 등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인 아이셰어즈 반도체 ETF(SOXX)는 5.13% 급락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5% 내린 5만2924.56으로 마감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0.45%, 1.16% 하락 마감했다.
sms@fnnews.com 성민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