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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메디케어, 골다공증 치료제 '테리멘트주' 출시로 근골격계 포트폴리오 확대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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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파라타이드 기반 골형성 촉진제
고위험 골절 환자 치료 선택 폭 넓혀

골다공증 치료제 '테리멘트주'. 파마리서치메디케어 제공
골다공증 치료제 '테리멘트주'. 파마리서치메디케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파마리서치메디케어가 골다공증 치료제 '테리멘트주'를 출시하며 근골격계 치료 분야 사업 확대에 나섰다. 기존 관절 치료 제품군에 골다공증 치료제를 추가해 의료진과 환자에게 보다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파마리서치의 자회사인 파마리서치메디케어는 8일 테리파라타이드 성분의 골다공증 치료제 테리멘트주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폐경 이후 여성과 골절 위험이 높은 남성의 골다공증 치료에 사용할 수 있으며, 장기간 글루코코르티코이드를 투여해 골절 위험이 커진 환자에게도 적용 가능하다.

테리멘트주의 주성분인 테리파라타이드는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의 활성을 높여 새로운 골 형성을 유도하는 약물이다. 최근 골다공증 치료에서는 골절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먼저 골형성 촉진제를 투여한 뒤 골흡수억제제로 이어가는 순차 치료법이 치료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테리파라타이드는 이 같은 접근법의 대표적인 치료제로 활용되고 있다.

테리멘트주는 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골다공증 치료제 '포스테오주'의 바이오시밀러다. 파마리서치메디케어는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근골격계 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해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파마리서치메디케어 관계자는 "테리멘트주 출시를 통해 골절 위험이 높거나 신속한 골 형성이 필요한 환자들의 치료 선택지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료진도 환자 상태에 맞춰 보다 다양한 치료 전략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메디케어는 파마리서치의 판매 전문 자회사다. 관절강 주사제 '콘쥬란'을 비롯해 PDRN 점안제 '리안 점안액', 피부외용제 '리쥬비넥스크림', 면역증강제 '자닥신', PDRN 주사제 '플라센텍스'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며 근골격계와 재생의학 분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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