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바꾸는 미래"…김중남 강릉시장 5대 목표 확정
AI·바이오 미래산업 육성
복지·안전 안심도시 조성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시가 민선9기 시정방침을 확정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새 강릉의 청사진을 내놨다.
8일 강릉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시정구호를 '함께 바꾸는 미래 모두 행복한 강릉'으로 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5대 시정목표를 확정했다. 시민과 행정이 함께 변화의 주체가 돼 강릉의 미래를 만들고 모든 시민이 행복을 체감하는 도시를 실현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소통과 참여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민생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로 변화를 체감하는 시정을 펴겠다는 구상이다.
5대 목표는 열린도시와 안심도시, 치유도시, 창의도시, 젊은도시로 짜였다. '시민과 함께가는 열린도시'는 열린 시장실 운영과 소통 확대, 행정의 투명성 강화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미다. '건강하고 따뜻한 안심도시'는 복지와 의료, 안전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보호해 시민이 일상에서 안전과 행복을 누리는 공동체를 만든다는 목표다.
'자연을 품는 치유도시'는 강릉의 빼어난 자연환경을 미래 성장자산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환경정책과 신재생에너지, 물 문제 해결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를 지향한다. '세계를 잇는 창의도시'는 강릉의 문화와 역사, 예술을 세계와 연결하고 문화산업과 관광 콘텐츠를 키워 문화가 도시 경쟁력이 되는 글로벌 도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기회가 넘치는 젊은도시'는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와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등 미래산업 기반을 갖추고 청년 일자리와 창업, 정주 여건을 강화해 머물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뒀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민선9기는 시민과 함께 시작하고 함께 바꾸며 그 성과를 모든 시민과 나누는 시정이 될 것"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출발점으로 삼아 함께 바꾸는 미래 모두 행복한 강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