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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청담동에 35층 호텔 들어선다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도산대로변 역세권 활성화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도산대로변 역세권 활성화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지하 9층, 지상 35층 규모 복합개발이 추진된다. 관광호텔·상업시설·공동주택이 함께 들어서는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도산대로변 역세권 활성화사업' 관련 강남구 청담동 124-19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지는 도산대로변 노선형 상업지역에 위치한 곳으로 주변에 위례신사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다양한 광역교통망 사업이 예정돼 있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이 관광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숙박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대상지 이면도로에 보도형 전면공지를 조성하고 저층부에는 가로활성화 용도를 배치, 보행친화적인 가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향후 교통영향평가,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7년 착공, 2031년 준공 예정이다.

'서초동 1342번지일대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5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 관련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초동 1342번지일대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5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 관련 조감도. 서울시 제공

이날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서초동 1342번지일대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5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도 수정가결됐다.

대상지는 서초구 서초동 1342번지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내에 위치한다. 대상지는 도심형 주거근생 등 복합기능 확보를 위해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고 도로확폭 및 공공시설 설치 등 15%이상의 공공 기여를 마련했다.

주요 도입용도로는 공동주택,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 등 지상 25층 규모의 주거복합건축물로 계획했다.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고 일대 통학로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이면도로변에는 보도형 전면공지를 조성한다.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한주물류센터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 변경안' 관련 조감도. 서울시 제공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한주물류센터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 변경안' 관련 조감도. 서울시 제공

같은날 열린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는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한주물류센터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 변경안'이 원안가결됐다.

대상지는 1·7호선 온수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해당 부지는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195가구 공급과 함께 공공산후조리원을 도입하는 계획으로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됐다.
이번 변경안은 기존 지구단위계획에서 지하 1층에 계획된 공공산후조리원의 위치를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조정하는 내용이다. 산모실·영유아실 등 주요 이용공간을 지상부에 배치, 채광·환기 등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신혼부부 미리내집과 공공산후조리원이 보다 유기적으로 연계돼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출산·양육 지원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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