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쿠팡, 거짓주장 멈추고 대국민 사과하라"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9일 쿠팡을 겨냥해 "거짓 주장과 책임 회피를 멈추고 대한민국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규탄했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미국 하원이 공개한 쿠팡 차별 보고서를 두고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청와대와 국가정보원이 쿠팡 공격을 직접 지시한 것을 비롯해 범정부부처 조사 및 과징금 부과, 헤럴드 로저스 쿠팡 임시 CEO(최고경영자)에 대한 형사처벌 및 출국 금지 위협 등이 담겨있다.
한 의장은 "쿠팡 사태의 본질은 분명하다. 고객 약 375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고 기본적인 안전 관리 체계마저 미흡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자신들의 위법 행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통령까지 끌어들이는 이러한 행위는 도를 넘어도 한참 넘은 처사"라고 지적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