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박헌 인천공항본부세관장 "빈틈없는 마약 단속망 구축"… 개청 77주년 기념식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박헌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이 9일 수출입통관청사에서 열린 개청 77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인천공항본부세관 제공
박헌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이 9일 수출입통관청사에서 열린 개청 77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인천공항본부세관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내 마약 밀반입의 주요 통로로 꼽히는 관세국경 최전선에서 인천공항본부세관이 마약류 원천 차단과 국가 경제 성장의 핵심 역할을 재다짐했다. 1949년 개청 이래 77주년을 맞은 세관은 국경에서의 빈틈없는 단속망 구축과 K-브랜드 보호 등 공정한 경제질서 확립에 행정력을 모두 쏟아붓는다는 방침이다.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9일 수출입통관청사에서 세관 직원과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77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박헌 본부세관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개청 이후 국민 안전과 국가 성장을 견인하는 중심 세관으로 자리 잡기까지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그는 "관세국경에서 빈틈없는 마약 단속망을 구축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공정한 경제질서 확립과 더불어 기업 지원, K-브랜드 등 국내 산업 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행사장에서는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관업체 임직원 22명과 우수공무원 20명 등 총 4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아울러 '제4회 인천공항세관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우수 작품 시상식과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해당 대회는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2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관에서 하는 일'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426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세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세관의 모습을 통해 안전한 사회 구축이라는 기관의 자부심을 되새겼다"고 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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