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 하안주공 6·7단지 재건축에 겐슬러 손잡았다

최아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엔비디아 본사·상하이타워 설계한 글로벌 건축그룹
광명 최초 해외 설계 적용…차별화된 주거상품 구현

IPARK현대산업개발과 미국 글로벌 설계사 겐슬러가 광명 하안주공 6·7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
IPARK현대산업개발과 미국 글로벌 설계사 겐슬러가 광명 하안주공 6·7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

[파이낸셜뉴스] IPARK현대산업개발이 광명 하안주공 6·7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미국 글로벌 설계사 겐슬러와 손을 잡았다.

9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글로벌 건축·디자인 그룹 겐슬러와 협업해 상품화 기획을 추진한다. 아이파크(IPARK)의 주거 설계 노하우와 겐슬러의 디자인 역량을 결합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겐슬러는 엔비디아 본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중국 상하이 타워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한 설계사다.

양사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하안주공 6·7단지 현장을 둘러보며 입지와 단지 특성을 분석하고 설계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광명시 최초 해외 설계사 참여를 통한 차별화된 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3263가구의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하는 하안주공 6·7단지 통합 재건축은 사업 규모와 상징성 면에서 하안동 일대에 아이파크의 경쟁력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 곳"이라며 "최근 아이파크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컬러를 비롯한 정체성도 새롭게 정립하고 있는 만큼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보다 높은 가치의 주거환경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 하안주공 6·7단지 재건축 사업은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296 일대 2600여 가구를 지하 3층~지상 최고 44층, 20개 동 규모의 단지로 재건축하는 약 1조원 규모의 사업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정비사업위원회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가며 사업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단지 계획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 #하안주공 #겐슬러 #재건축 #정비사업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