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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KTX 여행길 사과…"조용히 해달라는 지적 받아"

한승곤 기자
파이낸셜뉴스
사진=연합뉴스, 이경실 SNS 캡처
사진=연합뉴스, 이경실 SNS 캡처

[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이경실이 부산 여행길 기차 안에서 대화 소리로 지적을 받은 사실을 밝히며 사과했다.

이경실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학 친구들과 다녀온 부산 여행 후기를 올렸다. 그는 "2026,07,09 목요일 정말 아주 오랜만에 대학친구와 알찬 1박2일 부산여행을 다녀왔다. 모두가 바빠 좀처럼 짬이 안 나는 스케줄 1달전 부터 조정하고 실행한…"이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친구들과 여행 중인 이경실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만난 일행과 함께한 자리에서 그는 밝게 웃고 있었다.

다만 여행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기차 안 대화 소리로 지적을 받은 일도 있었다. 이경실은 "7일 화요일 오전 8시 15분 부산행 KTX 역에서 근무하는 후배님 만나 오랜만에 인사 나누고 3명이 나란히 A, B, C 좌석 쪼르르 앉아 들뜬 여행 시작. 그 기분으로 대화하니 조용히 해달라는 지적도 받았다"며 "죄송합니다. 친구들과의 여행에 잠시 이성을 잃었다는…그리고 이제 잘 안 들리나 봐요"라고 사과했다.

이경실은 부산에서의 일정도 함께 전했다. 그는 "황송하고 융숭한 대접에 가까운 식사를 하고 부산역에 와서 7시 54분 KTX를 타고 서울에 왔다"면서 "꿈같은 친구들과의 1박2일 부산 여행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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