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SBA, 유럽 비바테크서 'MOU 6건' 성과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유망기업 20곳과 통합관 운영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테크 전시회 '비바테크 2026'에서 서울 스타트업의 유럽시장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6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냈다.

9일 SBA에 따르면 지난달 프랑스에서 열린 비바테크 2026에서 SBA는 '서울 AI 허브'와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첨단 혁신 기술 분야 서울 유망 기업 20개사를 소개하는 서울통합관을 운영했다.

서울통합관에서는 투자 검토·기술검증(PoC)·기술 제휴 등 300여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이 중 6건의 MOU가 체결되는 등 구체적인 비즈니스 협력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SBA는 전시 시작에 앞서 현지 투자자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서울나이트 인 파리'를 통해 혁신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기여했다.

서울통합관 참여 기업들은 전시회에 참여한 글로벌 기업 및 미디어, 투자자, 바이어 등의 높은 주목과 관심 속에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비바테크 챌린지·어워드에서 10건을 수상하는 성과도 냈다.

특히 서울통합관 내에 패션·뷰티 분야 혁신기술을 글로벌 관람객이 직접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해 큰 관심을 받았다.

김현우 SBA 대표이사는 "관람객 체험 중심 공간 구성과 유럽 주요 투자자 및 미디어와의 네트워킹 등 세심하게 준비한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서울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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