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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62개 국제선 얼리버드' 특가 공세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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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7월 국제선 얼리버드' 프로모션 홍보 포스터.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 '7월 국제선 얼리버드' 프로모션 홍보 포스터. 티웨이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트리니티항공으로 사명 변경을 결의하며 새 출발을 앞둔 티웨이항공이 동계 시즌 여객 수요 선점을 위해 62개 국제선을 대상으로 대규모 얼리버드 특가 공세에 나선다. 유럽, 미주 등 장거리 노선을 포함해 최대 16% 할인과 중복 쿠폰을 앞세워 공격적인 여객몰이에 돌입했다. 항공업계의 치열한 점유율 경쟁 속에서 선제적인 모객을 통해 하반기 수익성 극대화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0일까지 일본, 동남아, 중화권, 유럽, 미주, 호주, 중앙아시아 등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7월 국제선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탑승 기간은 일부 성수기를 제외한 올해 10월 1일부터 2027년 3월 27일까지다.

소비자가 항공권 예매 시 할인 코드 'JUL26'을 입력하면 노선별로 최대 16%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이코노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예매 시 모두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사 회원 및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국제선 항공권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4만원까지 할인되는 쿠폰을 지급하며, 해당 쿠폰은 할인 코드와 중복 사용이 가능해 실질적인 체감 운임을 낮췄다.

여객 편의를 위한 연계 제휴 서비스도 지원한다. 유럽 기차, 시티투어, 면세점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프로모션 페이지 내에 자사 운항 항공기 기종별 특징 등 세부 정보를 공개해 예매 단계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결의한 상태다. 국내외 관계기관의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새로운 사명으로 공식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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