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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미래 경쟁력 키운다…교보증권 '비전 2030' 선포

배한글 기자
파이낸셜뉴스
교보증권 사옥. 뉴시스
교보증권 사옥.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교보증권이 인공지능(AI) 등 미래형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종합금융투자 파트너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핵심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교보증권은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202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및 비전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과 부·점장 120여명이 참석해 상반기 영업 성과와 재무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부문별 핵심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도 진행됐다. 박성혁 AI 비즈니스 전문가가 'AX(인공지능 전환) 시대, 증권업의 재발견'을 주제로 AI 기술이 금융산업에 미칠 변화와 증권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열린 선포식에서는 '혁신과 차별화된 전문성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종합금융투자 파트너'를 새로운 비전으로 발표했다. 해당 비전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내 공모 결과를 바탕으로 수립됐다.

교보증권은 비전 실현을 위해 미래형 비즈니스 역량 강화와 신뢰 기반의 동반자적 가치 지향, 전방위 투자 솔루션 경쟁력 제고를 핵심 과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새로운 비전 아래 핵심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견고히 구축해 나가는 지금이 도약의 전환점"이라며 "시장의 흐름을 통찰하고 강점을 극대화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완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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