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삼전·하닉 급락에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배한글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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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005930)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뉴시스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급락세에 밀려 코스피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올해 들어 18번째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다.

한국거래소는 13일 오전 10시 34분경 유가증권시장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14p(5.23%) 내린 1142.16이었다.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지수가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이날 지수 하락은 반도체 대형주가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32% 내린 2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10% 하락한 196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말 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상선 공격과 미국의 이란 공습 등으로 위험 회피 심리가 영향을 끼쳤다"며 "SK하이닉스는 ADR 흥행에도 2·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는 리포트 등이 매도 심리를 자극했다"고 설명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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