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16년째 '상생 삼계탕' 온정... 초복 맞이 배식 봉사
[파이낸셜뉴스] 국내 대표 해운선사 팬오션이 다가오는 초복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지난 2011년부터 16년째 이어온 장기 후원으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다.
팬오션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기부 및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팬오션 육상노동조합을 포함한 임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삼복더위를 앞두고 복지센터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팬오션과 서울노인복지센터의 인연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2011년 첫 나눔을 시작한 이래 16년간 매년 여름 정기적으로 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식생활 안정을 돕는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박기석 팬오션 육상노조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께 임직원들의 마음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매년 어르신들이 전해주시는 칭찬과 감사의 말씀이 봉사자들에게 큰 보람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이고 뜻깊은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