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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캐나다 금융그룹 BMO, 지속가능 에너지·안보 협력 확대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김연규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장 겸 KCCSES 센터장(오른쪽)과 샤론 오설리번(Sharon O'Sullivan) BMO Financial Group 글로벌 기술연구·혁신 총괄이 지난 8일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린 의향서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양대 제공
김연규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장 겸 KCCSES 센터장(오른쪽)과 샤론 오설리번(Sharon O'Sullivan) BMO Financial Group 글로벌 기술연구·혁신 총괄이 지난 8일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린 의향서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양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산하 한·캐나다 지속가능 에너지 안보 센터(KCCSES)가 캐나다 대형 금융그룹인 BMO 파이낸셜 그룹(BMO)과 손잡고 양국 간 지속가능 에너지 및 안보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선다.KCCSES는 지난 8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글로벌 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의향서는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 속에서 한국과 캐나다 양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대화와 공동연구, 정책·산업 정보 교류를 위한 긴밀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의향서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캐나다 에너지 시장 정보 브리핑을 비롯해 △한-캐나다 에너지 라운드테이블 개최 △연례 협력 현황 보고서 발간 △지속가능 에너지 관련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학계의 연구 역량과 글로벌 금융권의 전문성을 연계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안보 분야에서 실질적인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정부의 에너지 인력양성사업(GETPPP)을 통해 구축된 국제 협력 네트워크가 글로벌 기관 간의 구체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축적된 산학연 네트워크와 국제 교류 기반이 공동연구와 정책 대화 등 실질적인 결과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규 KCCSES 센터장(한양대 국제대학원장)은 "이번 의향서 체결은 그동안 센터가 축적해 온 한-캐나다 에너지 협력 네트워크가 실질적인 기관 간 파트너십으로 확장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동연구와 정책 대화,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안보 협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CCSES는 지속가능 에너지 안보와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 양국 간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 정책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2025년 설립된 연구·교육 기관이다. 그동안 캐나다 캘거리대학교와의 공동연구 및 국제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한-캐나다 에너지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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