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제조·신산업 전문인력 키운다"... 전국 직업계고 82곳 교육과정 개편
정부가 첨단 제조와 신산업 분야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811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전국 직업계고 82개교 117개 학과의 교육과정 개편에 나선다.
교육부는 미래 산업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2026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 대상으로 82개교 117개 학과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쟁력이 부족한 학과를 개편하는 사업으로, 학과 개편 학급당 약 3억7500만원의 보통교부금을 포함해 총 약 811억5000만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된다.
선정된 학과들은 대부분 2028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서울 미래산업과학고의 피지컬AI과, 서울공업고의 신재생에너지과 등 일부 학교는 이보다 이른 2027학년도부터 개편된 학과로 신입생을 받는다. 이에 따라 2028년에는 전체 직업계고의 약 75.9%가 개편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될 전망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