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6 TCR 월드투어' 4라운드 우승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TCR 월드투어 4라운드 포르투갈 대회서 우승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6 TCR 월드투어'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현대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더 뉴 아반떼 N TCR)'이 지난 11~12일(현지시간) 포르투갈에 있는 '빌라 레알 인테르나시오나우 서킷'에서 열린 '2026 TCR 월드투어' 4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TCR 월드투어 4라운드가 펼쳐진 빌라 레알 인테르나시오나우 서킷은 세계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스트리트 서킷으로 평가된다. 좁은 코스 폭과 제한된 런오프 구역, 복합적인 코너 구성 등으로 인해 드라이버의 높은 기술적 완성도와 지속적인 집중력이 요구된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의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는 지난 12일 치러진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위에 오르며 팀에 우승을 선사했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은 이번 라운드까지 총 424포인트를 획득하며 팀 부문 종합 순위 2위를 유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과거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최고의 결과를 달성해 기쁘다"며 "올해 남은 시즌에서도 계속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지는 TCR 월드투어 5라운드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 우리나라 강원도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TCR 월드투어는 제조사의 직접적인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 대회로, TCR 시리즈는 대륙별·국가별 대회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약 40개에 달하며 최대 650명의 드라이버가 각 TCR 시리즈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TCR 시리즈 대회 중 글로벌 최상위 대회인 TCR 월드투어는 올해 총 8라운드로 구성되어 있다. 시즌 개막전인 이탈리아 레이스를 시작으로 스페인, 프랑스, 이번 4라운드 포르투갈에 이어 한국, 중국, 마카오에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