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현대차 "완전 월급제 확정 아냐, 노사간 공동연구 진행할 것"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생산직 임금 이미 월급제 전환"
"노조와 임금체계 개선 협의할 것"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지부(현대자동차 노조)가 사흘간의 부분파업에 돌입한 13일 오후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명촌정문에서 이 공장 오전조 근무자들이 평소보다 2시간 일찍 퇴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지부(현대자동차 노조)가 사흘간의 부분파업에 돌입한 13일 오후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명촌정문에서 이 공장 오전조 근무자들이 평소보다 2시간 일찍 퇴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현대차는 노사가 '미래지향적 선진 임금체계 개선 방안'을 공동으로 연구, 논의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해 "완전월급제 도입을 전제로 하거나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13일 언론 공지를 통해 "TF를 통해 노사간 임금체계 개선 방안 협의 및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특히 현대차는 현대차 기술직(생산직)의 임금체계와 관련, "이미 지난 2012년에 시급제에서 월급제로 전환됐고 현재까지 해당 월급제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노사가 지난 8일 임금교섭에서 노조의 완전월급제 요구에 대해 '미래지향적 선진 임금체계 개선 방안'을 공동으로 연구, 논의하기로 합의한 것을 놓고 현대차는 "관련 논의는 2025년 단체교섭에서 신설된 노사공동 TFT를 통해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현대차 #월급제 #노사간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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