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ADR 상장 검토 안 해"...공식 부인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14일 주식예탁증서(ADR) 발행을 통한 미국 증시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삼성전자가 미국 증시에 ADR 상장을 위해 여러 투자은행과 예비 논의를 진행했다는 보도가 이날 전해졌지만, 삼성전자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상장을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당초 시장에서는 반도체 증설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처럼 미국 증시 상장을 통한 자금 조달을 검토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이미 충분한 투자 실탄을 확보한 만큼 신주 추가 발행 필요성이 떨어진다는 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앞서 지난 10일 SK하이닉스는 미국 나스닥거래소에 ADR을 상장해 총 265억 달러(약 40조원)를 조달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