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AI 활용한 공정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
위험성평가 업무시간 1시간에서 3분으로 줄여
[파이낸셜뉴스]
GS파워는 15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노동청 수도권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6년 하반기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 평가(점검) 사업 설명회'에서 AI를 활용한 공정안전관리(PSM)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공정안전관리 대상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해 하반기 PSM 이행상태 평가·점검의 주요 방향과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우수사업장 격려를 비롯해 화재·폭발사고 예방, AI 기반 안전관리 확산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지난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한 'PSM 안전문화 확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GS파워는 이날 부천열병합발전소의 AI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공정 데이터를 활용한 위험요인 분석, 바이브코딩(Vibe Coding)을 활용한 안전보건 애플리케이션 개발, AI 기반 위험성평가 지원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공정안전관리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현장에 선도적으로 도입해 문서 작성 업무를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확보된 시간을 현장 안전점검에 집중하는 '안전관리 혁신 워크플로우'를 구축한 사례가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주필 GS파워 부천안전보건팀장은 "AI를 활용해 위험성평가 업무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3분으로 단축하면서 현장 안전관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혁신을 이뤄냈다"며 "개발한 시스템을 협력 중소기업과 PSM 매칭컨설팅 멘티기업에도 무료로 배포해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윤태 중부지방노동청장은 "우수사업장에 대한 P등급 인증을 통해 자율안전관리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공정안전관리 혁신을 적극 지원해 중대산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지방노동청 수도권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는 AI 기술이 공정안전관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AI 기반 위험성평가와 디지털 안전관리 기법의 현장 확산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