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현저동 1-5번지 일대 모아타운 조합설립인가
20여 년 만에 노후·저층주거지 통합 개발
[파이낸셜뉴스] 현저동 1-5번지 일대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16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5일 현저동 1-5번지 일대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대상지는 독립문역과 인접해 있으며, 안산도시자연공원과 서대문독립공원 사이에 위치해 교통 및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안산초, 한성과학고 등이 가까워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이 지역은 지난 2005년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주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개발이 중단되며 20여 년간 개발이 지연됐다. 현재는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이 빈집으로 남아 있다.
구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조합 설립 인가 신청 접수 20여일 만에 인가를 마쳤다. 이에 따라 향후 통합심의 등 후속 절차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걸쳐 신속한 인가 처리 등 적극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