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NSC 상임위서 한미 현안논의…일시귀국 강경화도 참석
靑, 한미 통상·안보 분야 현안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청와대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한미 통상·안보 분야 현안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16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기존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구성위원에 더해 재정경제부, 산업통상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미 관계 업무 협의를 위해 일시 귀국한 강경화 주미한국대사가 참석해 한미 간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에서는 한미 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일관된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위 실장은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시기일수록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국익을 지키기 위한 대처방안을 잘 조정해야 한다"며 "한미관계는 통상과 안보가 결합된 만큼 한 단계 진전시키기 위해 여러 부처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국가안보실은 앞으로도 통상 현안과 안보 의제가 긴밀히 연계되는 흐름에 맞춰, 관련 부처 간 상시적인 공조를 통해 국익을 극대화되는 방향으로 안보 전략을 조율해 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일시 귀국한 강 대사는 지난 15일 쿠팡 문제를 두고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오래 가는 이슈"라고 언급 한 바 있다. 이어 "그 이슈는 그 이슈대로 관리하면서 조인트 팩트시트(한미 정상회담 공동설명자료)에 양 정상께서 합의한 사안들에 대해 진전을 만들려고 다양한 레벨에서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연방하원 법사위원회에서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인 쿠팡을 차별적으로 공격한다는 주장을 담은 보고서가 나오는 등 쿠팡을 둘러싼 논란이 한미관계에 대한 영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