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서울시립대 'AI·도시과학' 청년 인재 키운다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 RISE 신규사업 추가 선정
총 4개 프로젝트·8개 사업 수행
지역혁신 중심축 역할 강화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서울시립대 제공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서울시립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립대학교가 서울시의 신규 대학 지원 사업을 잇달아 확보하며, 인공지능(AI)과 도시과학을 결합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도시 문제 해결의 중심 거점으로 나선다.

서울시립대는 서울특별시가 추진하고 서울RISE센터가 전담하는 신규 공모사업인 '청년취업사관학교 대학+'와 '서울RISE 10 챌린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서울시립대는 서울RISE 체계 내에서 총 4개 프로젝트, 8개 단위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이로써 인재양성, 산학협력, 연구개발(R&D), 기술사업화, 지역혁신 등 RISE 사업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며 서울시 지역혁신 정책의 핵심 수행대학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신규 선정된 두 사업은 서울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먼저 '청년취업사관학교 대학+' 사업은 AI 기술과 도시과학을 결합한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대학이 가진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들의 도시문제 해결 역량과 취·창업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또 다른 사업인 '서울RISE 10 챌린지'는 AI 기반의 도시 회복탄력성 혁신 연구를 추진하는 대형 R&D 프로젝트다. 기후변화나 재난 등 서울이 직면한 복잡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형 연구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내 유일의 도시과학 특성화 종합대학인 서울시립대는 그동안 축적해 온 도시문제 해결 역량에 AI 기반의 교육·연구 경쟁력을 접목해 이번 사업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기존에 수행하던 RISE 사업들과 연계해 '인재양성-연구개발-기술사업화'로 이어지는 혁신 선순환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이번 신규 사업 선정은 서울시립대의 도시과학 특성화 역량과 연구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총 4개 프로젝트, 8개 사업을 기반으로 서울RISE 대표 수행대학으로서 서울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도시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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