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건국대 '스마트건설' 청년 인재 101명 배출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건설기술인협회와 협업 5일간 실무 교육
대학 재학생·졸업생 및 지역 청년 참여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협력해 진행한 '2026년도 스마트건설기술교육 프로그램'에 지역 청년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건국대 제공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협력해 진행한 '2026년도 스마트건설기술교육 프로그램'에 지역 청년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건국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건국대학교가 건설업계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스마트건설 분야의 실무형 청년 인재를 대거 배출했다.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협력해 진행한 '2026년도 스마트건설기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총 10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건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된 거점특화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건국대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까지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5일간(총 35시간)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모집 단계에서 선발된 110명 중 101명이 최종 수료하며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최근 건설 현장에서 핵심 기술로 떠오른 디지털 기술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업 현직자와 연구원 등 스마트건설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3차원 디지털 모델링 기술인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비롯해 스마트 안전 시스템, 드론, 건설 로봇 활용법 등을 실무 중심으로 교육했다.
참가자들은 최신 기술 동향을 익히는 동시에 현업 전문가들과의 멘토링 및 질의응답을 통해 생생한 현장 경험과 구체적인 취업 준비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 교육 수료생들의 종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7점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원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모델링(BIM) 등 스마트건설 기술 도입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업계에서도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찾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 변화 흐름에 발맞춘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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